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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00조원 목전'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20.05.26 15:53 수정 2020.05.26 15:53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 유공자 포상·경영평가대회 등 실시

박차훈 회장 "새마을금고 특유 자립정신 바탕으로 백년대계 수립"

새마을금고 창립57주년 기념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좌측에서 네 번째)및 주요 임원들이 케익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창립57주년 기념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좌측에서 네 번째)및 주요 임원들이 케익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에 중점을 두고 유공자 포상, 제29회 새마을금고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대회 및 2019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해 새마을금고 57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26/단체21)를 표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7년 역사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이끌어 온 새마을금고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있지만 새마을금고 특유의 자립정신과 성공DNA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와 두레 등 우리 전통적인 협동 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 경남지역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2020년 4월말 현재 총자산 196조원, 금고 수 1300개, 영업점수3217개의 규모로 성장해 자산200조 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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