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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바, 5500억 위탁생산 계약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05.22 09:16 수정 2020.05.22 09:16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GSK,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9시 12분 현재 전장 대비 1만7000원(2.79%) 상승한 6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와 28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소재 제약사와도 273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2억3100만 달러(약 2839억원)이다. GSK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바이오의약품을 추가로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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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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