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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흥·양주’ 인구수↑…주택시장도 들썩

  • [데일리안] 입력 2020.04.05 06:00
  • 수정 2020.04.03 18:32
  •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주택 매매 거래량·시세 상승폭 ↑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화성·시흥·양주 등 경기도 저평가 지역 중심으로 인구 유입률이 높아지면서 이 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과 함께 집값도 오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 정부가 압박을 가하자 서울과 접근성 높은 경기도 일대‘규제청정지역’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5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 증감률 자료를 살펴 보면,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 동안 인구 유입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화성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화성시 인구는 약 6.7%가 늘어난 약 82만2000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94만 2000여명)와 부천시(82만7000명)를 바짝 따라 붙었다.


이 밖에도 하남시(6.3%)와 의왕시(6.0%), 시흥시(4.8%), 양주시(2.0%) 등이 눈에 띄는 인구 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수도권 유망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당 도시들에서는 주택 거래도 활발하게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인포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주택거래가 활발했던 상위 5곳은 수원시(5937건), 양주시(2807건), 시흥시(2355건), 안산시(1718건), 화성시(1516건)였다.


이 가운데 화성시와 시흥시, 양주시 등은 인구 유입 증가가 거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화성시 반월동에 자리한 ‘반월동 SK뷰 파크’는 지난해 12월 전용면적 85㎡ 기준 4억8000만원에서 4개월 만에 5억5700만 원까지 약 1억원 올랐다.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에는 오는 2021년 준공을 앞둔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의 전용면적 84㎡ 분양권 거래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약 6억7900만원까지 치솟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 교통인프라의 혁신적인 개선 방안이 발표되면서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급도 활발하다. 화성, 시흥, 양주 등에서는 1만여 가구가 연내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반월동 17번지 일원)을 통해 신동탄포레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영통·기흥·동탄이 접해있는 트리플 생활권을 입지에 들어서며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같은달 동탄2신도시에는 ‘동탄역 헤리엇’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428가구)와 북유럽 감성의 스트리트 상업시설 ‘파인즈몰’이 함께 들어선다.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는 제일건설이 이달 중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A10-1∙2블록에 들어서며 옥정신도시에서 규모가 가장 큰 총 2474가구 대단지다. 옥정신도시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옥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통시 강남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강주택은 오는 7월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 4블록에 시화MTV 금강펜테리움을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930가구,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로 들어서며, 74·84㎡ 등 중소형 위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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