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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나주배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배 칠러’ 출시


입력 2020.04.02 15:52 수정 2020.04.02 15:52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토마토, 달걀, 닭고기에 이어 배까지…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아이스 음료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한다.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아이스 음료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한다. ⓒ맥도날드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아이스 음료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배 칠러는 시원하고 진한 단맛으로 한국인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국내산 나주배를 사용했다.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 음료 메뉴로,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책임감 있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국내산 원재료 수급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00% 국내산 나주배를 주원료로 하는 배 칠러 출시로 약 164톤의 나주배가 소요돼 나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출시한 국내산 나주배 ‘배 칠러’가 나주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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