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전국 3만7980가구…작년比 10.1%↓
분양, 전국 1만6796가구…작년比 65.7%↑
주택 인허가와 착공·준공 물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7980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4만2254가구) 대비 10.1%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6.5%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6216가구로 지난해 대비 0.9%, 5년 평균 대비 17.3% 증가했으며, 지방은 1만1764가구로 지난해 대비 27.7%, 5년 평균 대비로는 46.8%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3만327가구로 지난해 대비 11.8%, 5년 평균 대비 7.3%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653가구로 지난해 대비 2.7%, 5년 평균 대비 34.8% 감소했다.
2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373가구로 지난해(2만3958가구) 대비 2.4%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1526가구로 지난해 대비 31.4%, 5년 평균 대비 25.6% 감소했다. 지방은 1만1847가구로 지난해 대비 65.8% 증가, 5년 평균 대비 8.9% 감소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1만6862가구로 지난해 대비 0.6% 증가, 5년 평균 대비 3.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6511가구로 지난해 대비 9.5%, 5년 평균 대비 41.1% 감소했다.
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6796가구로 지난해(1만138가구) 대비 65.7% 증가했다. 수도권은 8875가구로 지난해 대비 18.3%, 5년 평균 대비 64.2% 증가, 지방은 7921가구로 지난해 대비 200.5%, 5년 평균 대비 44.7% 증가했다.
유형별 일반분양은 1만932가구로 전년 대비 39.5% 증가, 임대주택은 1471가구로 전년 대비 590.6% 증가, 조합원분은 4393가구로 전년 대비 110.6% 증가했다.
2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386가구로 지난해(5만4634가구) 대비 26.1%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4219가구로 지난해 대비 13.3% 감소, 5년 평균 대비 20.7% 증가, 지방은 1만6167가구로 지난해 대비 39.4%, 5년 평균 대비 25.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