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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SC제일은행, 대구·경북 의료진에 마스크 기부


입력 2020.03.23 09:33 수정 2020.03.23 09:3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SC제일은행아 스탠다드차타드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중 5000여개를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 및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아 스탠다드차타드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중 5000여개를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 및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중 5000여개를 대구·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SC그룹은 국가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의 고객과 임직원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로 홍콩에 있는 범중화권 및 동북아지역본부를 통해 마스크를 한국의 SC제일은행에 전달해왔다.


이에 SC제일은행은 본점 및 일선 영업점에 긴급 투입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용으로 적정량만 확보한 후, 수요가 더욱 절실한 대구·경북 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이번 SC그룹 차원의 마스크 지원이 한국 고객과 임직원은 물론 의료 현장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코로나19와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에 대해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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