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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고배 황희찬’ 유럽대항전, 코리안리거 전멸 위기

  • [데일리안] 입력 2020.02.29 13:00
  • 수정 2020.02.29 11:34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유로파리그 32강서 프랑크푸르트에 덜미

손흥민·이강인 소속팀도 챔스 1차전서 부진

잘츠부르크의 탈락을 막지 못한 황희찬. ⓒ 뉴시스잘츠부르크의 탈락을 막지 못한 황희찬. ⓒ 뉴시스

올 시즌 유럽대항전서 코리안리거가 모두 자취를 감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19-20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1-4로 완패했던 잘츠부르크는 홈에서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1, 2차전 합계 3-6으로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잘츠부르크의 에이스 황희찬은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전반 10분 선제골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를 건네는 등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잘츠부르크가 32강서 탈락하며 더는 황희찬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잘츠부르크는 올 시즌 시작부터 황희찬과 더불어 팀을 이끌어왔던 엘링 홀란드와 미나미노 타쿠미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각각 도르트문트와 리버풀로 떠나며 전력이 약해졌다. 황희찬 홀로 분전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소속팀 역시도 탈락 위기에 놓여있다. ⓒ 뉴시스손흥민과 이강인의 소속팀 역시도 탈락 위기에 놓여있다. ⓒ 뉴시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역시도 탈락 위기에 놓여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서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해 서울서 수술을 받았다. 남은 시즌 복귀가 쉽지 않다.


그가 빠진 토트넘도 지난 20일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티모 베르너에게 페널티킥으로 결승 골을 내주며 0-1 패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없이 2차전 원정에 나서게 된 토트넘이 승부를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설사 토트넘이 8강에 진출한다 하더라도 손흥민이 뛰기는 쉽지 않다.


사실상 코리안리거 가운데 유일한 희망은 이강인이다.


하지만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도 아탈란타 원정서 1-4로 대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려있다. 당시 이강인은 원정을 앞두고 왼 다리 근육통을 호소하면서 아쉽게 출전 선수 명단서 제외된 바 있다.


내달 11일 열리는 홈경기서 발렌시아가 대승을 거두지 못한다면 올 시즌 이강인의 챔피언스리그도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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