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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춘천·전주·청주 공연 취소…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


입력 2020.02.27 12:58 수정 2020.02.27 12:58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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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AKMU)이 전국투어 3월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3월에 예정되었던 AKMU ‘항해 TOUR’ 춘천(14일), 전주(21일), 청주(29일)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항해 TOUR’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멋진 무대로 보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AKMU 또한 팬분들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AKMU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취소된 콘서트 티켓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하며 최초 환불 공지일인 27일(오늘)이전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취소한 티켓도 수수료 환불이 가능하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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