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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부산 ‘빌리브 센트로’ 3월 분양 예정


입력 2020.02.24 09:15 수정 2020.02.24 09:15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메트로시티에 하이엔드 주거복합 선보여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신세계건설

신세계 센텀시티, 스타필드 등을 건설하며 시공능력을 선보인 신세계건설은 부산 대표 신흥 부촌으로 손꼽히는 메트로시티에 오는 3월 고급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센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용호동 메트로시티 내 마지막 개발지인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메트로시티 내 희소성 높은 ▲57㎡ 48실, ▲84㎡ 344실을 공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메트로시티는 해운대와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리 등과 함께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수변 골드라인을 형성하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주거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대 지역은 새 주거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자리가 없어 신규 단지에 대한 희소성이 높고, 이기대 수변공원과 가까워 바다 조망에 따라 시세가 형성되는 부산 부동산 시장의 특성에 영향을 받아 높은 미래가치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트로시티 노른자 자리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1만여 가구 주거타운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사업지 인근 300m 거리 내에는 분포초·중·고가 있으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대연고, 예문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주변 2km 내에는 유흥시설이 없어 청정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뉴욕 감성을 담은 외관 설계가 적용된 단지 내 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W스퀘어를 비롯해 메가마트, 성모병원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해안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자리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부산 동·서부권과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4년에는 만덕~센텀 대심도 도시고속화도로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되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트램 연장선(경성대역~이기대역)이 확정되면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와 가까운 곳에 UN기념공원과 193만㎡ 면적의 이기대 수변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청정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트렌드에 부합한 새롭고 감각적인 설계를 적용한 상품을 전국 각지에서 선보이며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센트로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각 동 사이 사이의 간섭을 최소화 시키는 등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구조로 조성한다.


주요 상품인 84㎡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아파트 수준의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하고,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84㎡)해 수납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대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57㎡ 소형 타입을 공급해 1인가구부터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의 수요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건설은 편리함을 프리미엄으로 인식하는 최근 주거트렌드 ‘편리미엄’을 빌리브 센트로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지에는 뉴욕감성의 스트릿가든, 루프탑, 브릿지, 프라이빗 테라스 등 빌리브 센트로 만의 특화설계 적용을 통해 다른 단지들과 차별화 해 감각적인 원스탑 라이프가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노후 주택이 많아 용호동 마지막 신규공급인 빌리브 센트로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수준 높은 주거환경을 갖춘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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