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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현아-이던, 사랑스러운 볼 부비부비 '사랑한다면 현아처럼'
가수 현아가 연인 이던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사진 속 현아와 이던은 서로 볼을 맞댄 다정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연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두 사람은 동일한 디자인의 하트 모자를 착용하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커플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의 최애 커플이다" "찐 커플 케미" "커플 모자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좋을듯"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현아는 개인 유튜브 '현아잉(HyunA-ing)'에서 화보 촬영 현장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커플템 쇼핑을 하는 등 이던과의 데이…
"세계의 승리" 외신들, '기생충' 수상 의미 찾기 분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역사를 새로 쓰자 외신들도 "오스카의 새 역사를 썼다"며 일제히 주요뉴스로 전했다.'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국제장편영화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아카데미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까지 거머쥐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외신들도 '기생충' 수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기생충' 수상이 세계 영화계에서 갖는 의미와 향후 아카데미 시상식에 끼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AP통신은 "'기생충'의 수상이 세계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아카데미 시상…
'기생충' 봉준호 신드롬에 가로막힌 '1917'
오스카상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됐던 영화 '1917'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신드롬을 끝내 넘지 못했다.'기생충'은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국제장편영화 부문을 수상한데 이어 아카데미 감독상과 최우수작품상까지 거머쥐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특히 봉준호 감독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사상 첫 감독상 수상자가 됐으며, '기생충'은 비영어권 최초의 작품상 수상작이 됐다. 영화계에선 사상 유례 없는 '기생충' 신드롬 앞에 세계적인 거장들도 영광의 순간을 누리지 못했다.이로써 지난 몇 달 간 지속됐…
홍상수-김민희, 동반 출국 예정…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홍상수 감독과 그의 연인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에 간다.11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는 오는 25일 오전 9시(이하 현지시간)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언론 상영회를 갖는다. 또 갖은날 오후 4시에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공식 상영회가 예정돼 있다. 상영 일정은 28일까지로 확정됐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공식 상영회 일정에 맞춰 출국해 공식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송강호 "국민들 응원 덕분"…'기생충' 주역들 금의환향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포함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주역들이 12일 금의환향했다.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등 배우들과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 한진원 작가 등 스태프들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카멜색 롱코트를 입은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이선균, 조여정 등 낯익은 모습들이 등장하자 입국 현장은 뜨겁게 달아 올랐다.배우 송강호는 대표로 마이크를 잡고 국민적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송강호는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그렇게 좋은 성과를 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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