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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뉴딜 300, 보령시 효자도항 지역역량강화사업 본격화


입력 2020.02.14 09:07 수정 2020.02.14 09:04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어촌어항공단, 3월 5일까지 ‘나라장터’ 입찰 진행

'어촌뉴딜 300’의 일환인 보령시 효자도항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보령시는 오는 3월 5일까지 ‘나라장터’에서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 300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자도 지역주민역량강화 사업계획은 아름다운 풍경마을 운영 컨설팅, 효체험 문화마을 운영 컨설팅, 주민 행복마을 컨설팅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도 ⓒ어촌어항공단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계획도 ⓒ어촌어항공단

아름다운 풍경마을 운영 컨설팅으로는 주민역량강화 운영, 브랜드개발과 스토리텔링 컨설팅, 축제프로그램 기획 및 시범운영 등이 진행된다.


효체험 문화마을 운영과 관련해서는 캠핑운영 인력 및 인성지도사 양성 등 가족프로그램 기획·운영, 생태프로그램 전문 인력 양성과 먹거리 개발, 경관 협정 관련 컨설팅 등이 실시된다.


주민 행복마을 컨설팅은 주민 수요에 맞춘 문화복지 프로그램, 지역 관광, 특산물 홍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명용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이번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효자도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키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향식사업’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해 자생적 발전을 이루는 어촌모델 구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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