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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의 상황을 점검했다.
한은은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주열 총재가 집행간부 및 관련 부서장과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은은 국제금융시장 움직임 및 전망과 국내 금융·외환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방안,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발견 위조지폐 267장 '역대 최저'
1년 전보다 56.5% 감소…5000원권이 가장 많아
"장기 평균 웃도는 금융불균형…가계 빚이 주요인"
"지난해 2분기 금융불균형 25…2003년 카드사태 절반 수준""가계신용 증가세 둔화됐지만…여전히 기여도 55.7% 달해"
이주열 "완화적 통화정책, 부동산정책과 상충 안 돼"
"거시 경제 흐름과 금융안정 상황 종합판단""주택가격에 저금리 외에 다른 요인도 영향"
포퓰리즘·민족주의 확산에 금융권 촉각 왜
예측 가능해진 경제 이슈 대신 정치적 불확실성 '새 변수'소비·투자 위축, 금융 불안 유발…"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금융위 "우리·하나금융 DLF 제재 3월초까지 마무리"
금융위원회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 대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손실 관련 제재 절차를 오는 3월 초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금융위는 31일 "제재 관련 불확실성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해나갈 것"이라며 "일정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르면 3월 초에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전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는 DLF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실의 책임을 물어 손 회장과 함 부회장에게 문책경고를 내리기로 의결했다. 금융사 임원이 문책경고를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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