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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가나에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기술 전수


입력 2020.01.29 15:34 수정 2020.01.29 15:34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이 지난 28일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가나 국립석유청과 기술협력 동의서를 체결한 뒤 알하산 템풀리 가나 국립석유청 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왼쪽)이 지난 28일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가나 국립석유청과 기술협력 동의서를 체결한 뒤 알하산 템풀리 가나 국립석유청 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은 가나 국립석유청과 지난 28일 석유관리원 본사에서 기술협력 동의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가나 국립석유청과 체결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품질‧유통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다.


양 기관은 ▲석유제품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 및 지식 지원 ▲석유 및 대체연료 분야의 연구성과 공유 ▲상호 파견 및 방문을 통한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석유관리원은 이번 동의서 체결에 따라 30여년간 쌓아온 석유제품 품질‧유통관리 노하우와 개도국 지원사업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가나에 한국형 선진 석유 품질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나에 우리 관리원의 기술을 전수해 국제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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