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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설 명절 고객센터 일일상담원 나서


입력 2020.01.27 09:07 수정 2020.01.27 09:0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설 명절 당일인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일일상담원이 돼 고객에게 설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우리은행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설 명절 당일인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객센터에서 일일상담원이 돼 고객에게 설맞이 인사를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설을 맞아 손태승 은행장이 서울 성수동 고객센터를 방문해 상담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일상담원이 되어 고객과 전화통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영전략회의에서 우리은행의 2020년 경영목표를 신뢰·혁신·효율로 선언한 손 행장은 고객 신뢰와 유대감 형성의 의미로 일일상담원이 돼 고객과 직접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행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우리은행 거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손 행장은 "고객께 전화로나마 직접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고객신뢰를 향한 우리은행의 진심 어린 노력을 고객께서 받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손 행장은 이날 고객센터 방문 이후에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상황실과 상암동 우리에프아이에스를 방문해 설 명절 고객 편의를 위해 출근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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