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과 구단 홍보 영상 통해 설 인사
한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발렌시아)이 설을 맞이해 고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각)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 연휴가 이제 시작 되는데 가족 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공식 홍보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이렇게 2019년도가 끝나고 2020년도가 오네요. 2019년도에 수고 많으셨고 행복한 연도가 됐을 텐데 2020년도에는 더 행복하고 더 즐겁고 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고 꼭 행복하세요 모두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과 이강인은 26일 0시 동반 출격을 노린다.
손흥민은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 원정 경기에서 시즌 12호 골 사냥에 나선다.
이강인은 같은시각 홈에서 거함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출전 기회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