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초콜릿' 윤계상 "해본 적 없는 휴먼 멜로, 이번 작품이 기회"


입력 2019.11.28 17:35 수정 2019.11.28 17:35        이한철 기자
배우 윤계상이 28일 서울 구로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배우 윤계상이 28일 서울 구로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시스

배우 윤계상이 JTBC 새 금토 드라마 '초콜릿'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윤계상은 28일 오후 라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초콜릿'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휴먼 멜로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작품이 기회라고 생각해 욕심이 났다"고 '초콜릿'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는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녹여질 윤계상, 하지원, 장승조의 시너지가 결이 다른 감성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계상은 "작품이 너무 좋았고 감독님, 작가, 배우들이 너무 좋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휴먼 멜로 드라마 '초콜릿'은 29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