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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원인사 키워드는 ‘5G 콘텐츠’…점유율 확대 시동

  • [데일리안] 입력 2019.11.28 12:13
  • 수정 2019.11.28 15:31
  • 김은경 기자

하 부회장, ‘서비스’ 강화로 시장 선점 전략 지속

AR·VR·게임 등 특화콘텐츠 담당 임원 대거 발탁

하 부회장, ‘서비스’ 강화로 시장 선점 전략 지속
AR·VR·게임 등 특화콘텐츠 담당 임원 대거 발탁


LG유플러스가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현식 LG유플러스 신임 사장, 이상민 신임 부사장과 전무로 승진한 박송철 네트워크(NW)개발그룹장, 이창엽 정도경영담당, 장건 법무담당,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지난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첫 번째 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현식 LG유플러스 신임 사장, 이상민 신임 부사장과 전무로 승진한 박송철 네트워크(NW)개발그룹장, 이창엽 정도경영담당, 장건 법무담당,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5세대 이동통신(5G) 콘텐츠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을 대거 승진시키고 40대 초반의 젊은 피를 발탁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5G 이슈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하현회 부회장을 필두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클라우드 게임 등 특화 콘텐츠를 앞세워 속도감 있게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우선 임기가 내후년으로 2021년 3월까지인 하현회 부회장의 입지에는 변화가 없었다. 하 부회장이 5G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내년에도 콘텐츠와 네트워크 품질 강화를 통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임원 인사는 18명으로 예년에 비해 4명 늘었다. 특히 신규 상무를 12명 선임하는 파격을 보였다. 황현식 PS부문장은 사장으로, 이상민 FC부문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송철 네트워크(NW)개발그룹장, 이창엽 정도경영담당, 장건 법무담당,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스마트폰 판매 등 개인영업을 담당하는 퍼스널솔루션(PS·Personal Solution) 부문과 서비스·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퓨처앤컨버지드(FC·Future and Converged) 부문에서 사장과 부사장 승진자가 나오면서 5G 점유율 확대가 중요한 과제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에서는 44세의 김남수 상무와 42세 여성인 손민선 상무가 신임 임원으로 발탁된 점이 눈에 띈다. 75년생인 김 상무는 전국 LG유플러스 5G 서비스 체험존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회사는 김 상무가 기업과 고객 간 거래(B2C) 영업 채널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7년생인 손 상무는 LG유플러스가 올해 엔비디아 함께 출시한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 나우’ 서비스를 주도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R, VR, 클라우드 게임 등 내년 ‘U+5G 서비스 3.0’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예상한다.

LG유플러스는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 개편도 시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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