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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수료식


입력 2019.11.18 10:15 수정 2019.11.18 14:00        이도영 기자

200여 명 IT기업·금융회사 등에 조기 취업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수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성전자
18일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열린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수료식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교육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8일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4개 교육센터에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IT 생태계 확대와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노희찬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연간 종합평가 우수교육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지역별 지방고용노동청장상, 삼성전자 대표이사상 시상이 진행됐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1기로 선발된 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그중 200여 명이 IT기업·금융회사 등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개인별 적성에 맞는 진로 상담, 채용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3기 교육생을 선발 중이며 교육은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나영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기업협력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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