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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입력 2019.11.14 09:31 수정 2019.11.14 09:40        원나래 기자

최고 75.89대 1, 평균 18.22대 1 기록…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장점 갖춰

‘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전주 태평 아이파크’ 투시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라북도 전주시에 공급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가 최고 75.89대 1, 평균 18.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53가구 모집에 1만5542명이 몰려 평균 18.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75.89대 1로 154가구 모집에 1만1687명이 몰린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상품, 브랜드 면에서 모두 우수하다 보니,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갖고 청약에 나선 것 같다”며 “가격도 합리적인 만큼 계약 역시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 실시하며,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류접수 후 12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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