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나의 나라' 장혁 "박예진 향한 눈빛? 멜로는 아냐"


입력 2019.11.01 16:26 수정 2019.11.01 16:26        이한철 기자
'나의 나라' 장혁이 박예진을 향한 멜로 눈빛에 대해 해명했다. ⓒ JTBC '나의 나라' 장혁이 박예진을 향한 멜로 눈빛에 대해 해명했다. ⓒ JTBC

배우 장혁이 박예진을 향한 애틋한 눈빛에 대해 설명했다.

장혁은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금토 드라마 '나의 나라' 기자간담회에서 "멜로의 눈빛으로 본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장혁은 "적으로서 바라보지 않겠다는 부분을 부각시키려 했던 것"이라며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마음에 매섭게 바라보지 않다 보니 관계가 그렇게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방원 역의 장혁이 신덕황후 강씨로 분한 박예진을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예진과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했다. 장혁은 "박예진 씨와 1999년 광고에서 처음 만났다. 아쉬운 느낌의 광고를 3~4편 정도 하다가 이런 관계로 만나니 새롭더라"면서도 "멜로는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배우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등이 출연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