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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한은행과 빅데이터 기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9.10.18 17:45 수정 2019.10.18 17:46        이은정 기자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와 신한은행은 18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공동마케팅 ▲신한 아이행복바우처 제공 및 이벤트 진행 ▲유한킴벌리 맘큐(momQ, 이하 맘큐) 사이트 내 신한은행 결제 플랫폼 구축 ▲마이신한포인트 전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한편 유한킴벌리 자사몰인 맘큐는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념해 ‘우리아이 첫 통장 만들기 프로젝트’ 이벤트를 이달 22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한다.

아이행복바우처를 발급받고 응모하면 전원에게 맘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실제 아이적금 통장을 개설하고 인증하면 맘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포인트가 선착순 지급된다.
 
유한킴벌리는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맘큐가 유아 및 생활용품 판매 플랫폼으로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육아 정보 및 서비스 제공 기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부사장은 “국내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현재 8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맘큐가 육아 포털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육아를 돕는 더 가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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