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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다낭 RCEP 제28차 회기간 회의 참석


입력 2019.09.22 11:01 수정 2019.09.22 11:02        배군득 기자
ⓒ데일리안DB ⓒ데일리안DB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제28차 공식협상이 23~27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및 관계부처 대표단 약 40명이 참석한다.

이번 공식협상은 연내타결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시장개방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국가간에는 심도 있는 양자협상을 진행하고, 협정문에서는 미타결 챕터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통해 연내타결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측도 시장개방 협상을 진행해 최대한 마무리를 추진함과 동시에 투자, 지재권, 전자상거래 등 주요 규범분야에서도 대안 제시 등 연내 타결을 위해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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