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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 4주 연속 인상…최고가 서울 1632원

  • [데일리안] 입력 2019.09.21 06:00
  • 수정 2019.09.21 06:37
  • 조재학 기자

휘발유 값 ℓ당 5.6원 오른 1529원…경유 1379원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

휘발유 값 ℓ당 5.6원 오른 1529원…경유 1379원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전국 휘발유 주간 평균가격이 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5.6원 오른 1529.1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지난주와 비교해 4.5원 상승한 1379.5원을 기록했으며, 실내용 경유는 전주보다 ℓ당 0.4원 내린 967.6원에 판매됐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6.0원 오른 1502.3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6.1원 상승한 1544.3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4.9원 상승한 1632.3원으로, 전국 평균가보다 103.2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7.8원 오른 1499.7원에 판매됐으며,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32.6원, 전국 평균가보다 29.4원 낮았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전주 대비 ℓ당 1.7원 하락한 1447.9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289.2원으로 0.5원 내렸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에 따른 일시적 생산 중단 및 이에 따른 공급 차질,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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