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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앤정TV에서 밝힌 권아솔 기자간담회 이야기


입력 2019.08.10 06:00 수정 2019.08.10 07:5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권아솔 기자간담회에 대해 킴앤정TV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다뤘다. ⓒ 로드FC 권아솔 기자간담회에 대해 킴앤정TV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다뤘다. ⓒ 로드FC

권아솔 기자간담회에 대해 킴앤정TV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8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역삼 아르누보호텔에서 권아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권아솔(33, 팀 코리아MMA)과 ROAD FC 김대환 대표가 현장에 자리해 권아솔 복귀 소식을 전했다.

권아솔의 복귀는 하반기 ROAD FC 전라도 대회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상대는 샤밀 자브로프가 유력한 상태다.

기자간담회에서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지고 나서 쉬다가 왔고, 은퇴까지 고민했었다. 은퇴한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와전된 것 같다. 이기면 브라질로 선교 활동을 가기로 했으니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민했었다”며 “선교를 갈 건데, 미뤄서 시간을 두고 만수르를 잡고 갈 예정”이라고 다시 ROAD FC 경기에 출전할 뜻을 밝혔다.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권아솔은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함께하는 킴앤정TV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권아솔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남의철과의 대결, 복귀 결심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권아솔 에피소드를 담은 킴앤정TV는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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