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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 '긍정 91.5%'


입력 2019.07.13 14:18 수정 2019.07.13 14:18        이한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BTS)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6월 11일부터 2019년 7월 12일까지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엑소와 위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위너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브랜드 모니터 분석도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행복하다, 즐기다, 좋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지민, 오리콘, 게임'이 높게 나타났다. 긍정 비율은 91.51%였다"고 분석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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