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자유" vs "민망"


입력 2019.07.11 09:06 수정 2019.07.11 09:35        부수정 기자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선보인 노브라 공항패션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선보인 노브라 공항패션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선보인 노브라 공항패션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화사는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화사는 흰 티셔츠를 입었는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화사의 입국장면 영상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화사 노브라 패션'이 화제가 됐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고 당당하다", "여름에 브래지어 착용하면 덥고 힘들다. 자유로워 보인다", "브래지어 착용은 개인의 자유"라며 화사를 지지했다.

반면 "민망하다", "노출증 있나. 불편하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앞서 가수 설리는 여러 차례 자신의 SNS를 통해 노브라 패션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설리는 JTBC '악플의 밤'에서 "속옷 착용 문제는 개인의 자유. 브래지어는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부수정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