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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조선생존기' 휴방


입력 2019.07.10 11:54 수정 2019.07.10 11:57        부수정 기자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TV 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가 휴방한다.ⓒTV 조선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TV 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가 휴방한다.ⓒTV 조선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TV 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가 휴방한다.

10일 TV 조선 측에 따르면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면서 이번 주 방영 예정인 '조선생존기' 본 방송과 재방송 모두 휴방된다.

향후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제작사와 논의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10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강지환은 전날 여성 2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오후 10시 5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강지환은 A씨와 B씨 등 외주 스태프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치장에 입감된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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