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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lm] '스파이더맨:파프롬홈' 독주 vs '기생충' 뒷심


입력 2019.07.09 09:36 수정 2019.07.09 09:42        김명신 기자

개봉 일주일 만에 500만 고지

'기생충' 뒷심 선전 '천만예고'

2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일주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면서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소니픽쳐스코리아 2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일주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면서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소니픽쳐스코리아

디즈니와 마블이 공세가 막강하다. 그러나 한국의 영화 '기생충' 역시 뒷심을 발휘하며 천만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2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감독 존 왓츠)이 일주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면서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4만 20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476만 3805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톰 홀랜드 주연의 작품으로 2017년 선보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은 스파이더맨 두 번째 솔로 무비다.

2위는 '알라딘'으로 누적 관객수는 930만 626명이다. 그 뒤를 '토이 스토리4'가 이으면서 누적 281만 5533명을 기록했다.

한편 '기생충'은 여전히 4위를 유지하면서 누적 관객수 979만 7251명을 기록했다. 1000만 관객 돌파에 20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황금종려상과 천만 영화,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길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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