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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아레나도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다”

  • [데일리안] 입력 2019.07.09 06:46
  • 수정 2019.07.09 07:28
  • 김윤일 기자
류현진과 그의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 ⓒ 게티이미지류현진과 그의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 ⓒ 게티이미지

“아레나도 만나면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다.”

올스타전 선발로 나서는 LA 다저스 류현진이 여유 넘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류현진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헌팅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공식 기자회견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함께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을 차지한 보스턴 레드삭스의 알렉스 코라 감독을 비롯해 선발투수로 지명된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애스트로스)도 함께했다.

마이크를 잡은 류현진은 "올스타전 같은 경기에 선발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다. 한국에서도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된다. 너무 좋은 날인 것은 틀림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급기야 올스타전 선발로 내정된 류현진이다. 이에 대해서는 "포스트시즌과 같은 기분이다. 선발 투수가 경기 전 인터뷰하는 것은 포스트시즌밖에 없으니까"라며 "처음 미국에 올 때 이런 자리까지 올지 상상하지 못했다. 미국에는 그저 야구를 하고 싶어서 온 것인데, 굉장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국내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더욱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다른 팀 선수들은 못 만나본 이들이라 인사를 해야 할 것 같다"면서 "특별히 만나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기보다는 모든 선수와 친해지고 싶다"고 했다.

특히 천적으로 잘 알려진 놀란 아레나도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아레나도는 이번 올스타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그러자 류현진은 "그냥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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