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째 감소, 반도체 부진 영향
7개월 째 감소, 반도체 부진 영향
6월 수출이 442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3.5%(69.0억 달러) 감소했다.
관세청이 1일 발표한 ‘2019년 6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수출은 441억7900만 달러, 수입은 400억1000만 달러로 집계돼, 전년 보다 수출은 13.5%, 수입은 11.1%가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출 하락은 작년 12월부터 7개월 째 연속 마이너스 기록으로,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전월에 비해서도 수출은 3.7%(-17억1000만 달러), 수입은 8.3%(-36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1억6800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