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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9.06.27 14:46 수정 2019.06.27 14:46        부광우 기자
2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제 12기 사랑해(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에서 이동빈(뒷줄 가운데)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어촌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27일 서울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제 12기 사랑해(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에서 이동빈(뒷줄 가운데)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어촌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2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제 12기 사랑해(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어촌봉사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바다와 어촌, 수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해 왔다.

전국에서 선발된 48명의 제 12기 봉사단원들은 이날부터 6박 7일 간 경남 남해군 일대에서 폐굴 수거와 해안정화활동, 벽화 그리기, 수산물 위판 견학, 어업정보통신국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남해바다와 어촌마을을 테마로 한 UCC 영상과 SNS 콘텐츠 제작 등의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남해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남해안 지역은 해안쓰레기를 포함해 수거되지 않고 방치된 굴껍질 등 각종 패류 독소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어촌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바다의 해안, 어촌마을의 현실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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