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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재성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의 두번째 골을 넣은 뒤 교체되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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