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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탄 표지 '타임' 아시아판, 첫 예약분 매진


입력 2018.10.12 08:56 수정 2018.10.12 11:18        부수정 기자

美 시사주간지 커버 장식

타임 "새로운 길 개척"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표지모델로 내세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 예약 판매분이 매진됐다. ⓒ빅히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표지모델로 내세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 예약 판매분이 매진됐다. ⓒ빅히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표지모델로 내세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아시아판 예약 판매분이 매진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11일 BTS를 표지에 올린 타임 아시아판(10월 22일자)이 수입 1차 물량 1만3000부를 완판하고 2차 물량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스24측은 "아시아 각국에서 추가 입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은 이날 10월 22일 최신호 커버에 방탄소년단의 사진이 실린다는 사실을 예고하면서 '어떻게 BTS가 세계를 접수했나'라는 제목의 소개 기사를 온라인판에 실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타임의 글로벌 표지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비틀즈와 원 디렉션처럼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뉴키즈 온 더 블록과 엔 싱크를 연상하게 하는 댄스를 보여주지만, 방탄소년단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케이팝에 한 획을 그은 방시혁 대표에 의해 만들어졌다"며 "방시혁 대표가 다듬어지지 않았던 멤버들을 보완하고 프로듀싱을 통해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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