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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 선봬


입력 2018.08.27 15:22 수정 2018.08.27 15:38        이홍석 기자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서 시작...향후 서비스 확대 예정

대한항공 모델이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서 실시하는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대한항공 대한항공 모델이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서 실시하는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대한항공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서 시작...향후 서비스 확대 예정

대한항공은 27일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서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이 라운지에 비치하는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총 120개의 발광다이오드(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안면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뷰티기기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와의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대한항공 일등석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 것으로 특히 여성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안경 쓰듯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라운지 내 안내문과 함께 비치해 관심있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에서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및 품질 관리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일단 이달 말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 승객들 반응에 따라 향후 대상을 마일러클럽 및 프레스티지, 탑승동 라운지까지 총 4곳의 라운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신규 맞춤형 서비스 도입으로 라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월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로 이전하면서 라운지 시설을 대폭 강화해 승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체 라운지 면적을 5000㎡로 기존의 2배 가량 늘리면서 우수고객들을 위한 마일러클럽 라운지를 신설했으며 프레스티지 라운지도 서편 400석, 동편 200석 등 총 600석으로 그 규모를 늘렸다.

또 체크인 카운터 공간 내에 ‘퍼스트 클래스 체크인 라운지’를 설치, 탑승수속 시점부터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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