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2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앞서 류현진은 복귀전이었던 지난 16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하지만 후속 투수의 실점으로 승리가 날아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작 피더슨(좌익수)을 필두로 저스틴 터너(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맥스 먼시(1루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 순으로 나선다. 주전급 중에서는 맷 켐프와 브라이언 도저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를 이뤘던 류현진은 이번에 주전 포수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그랜달이 공을 받았던 통산 2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17로 성적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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