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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강경헌과 46세 구본승의 '사춘기'…"중년남녀 설렘 한가득"


입력 2018.08.01 00:18 수정 2018.08.01 11:03        문지훈 기자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44세인 강경헌과 46세 구본승이 풋풋한 설렘을 대중에게 선사했다.

지난 31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랜만에 복귀한 멤버 강경헌과 그를 반기는 구본승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5주 만에 재출연한 강경헌에게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아이 콘택트'와 '홍채 팽창', '입꼬리 승천'이란 수식어로 그의 달콤한 심리를 해석했다.

강경헌과 구본승은 '보니허니'라는 주변의 놀림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구본승은 미처 식사를 하지 못했다는 강경헌의 말에 떡을 건넸고, 강경헌은 "처음 출연할 당시부터 오빠가 반겨 줬다"라며 남다른 고마움을 표시했다. 여기에 구본승과 최재훈의 듀엣 무대에는 강경헌의 감동어린 표정이 포착되기도 했다. 10대 학창시절 커플을 방불케 하는 풋풋한 두 남녀였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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