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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이재명 조폭 연루설…'아수라'가 현실로?


입력 2018.07.22 21:12 수정 2018.07.23 08:44        부수정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직폭력배 유착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인 가운데,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재조명되고 있다.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직폭력배 유착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인 가운데,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재조명되고 있다.방송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직폭력배 유착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인 가운데,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21일 방송에서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 사건, 그 후 1년'이라는 제목으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조폭 출신 기업가 연루설을 다뤘다.

이 프로그램에서 정치권 관계자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에게 이 지사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을 언급하며 영화 '아수라' 등을 거론했다.

정우성·황정민·곽도원 주연의 영화 '아수라'는 가상의 도시 안남시가 배경이다. 조폭과 결탁한 악덕 시장 박성배, 박 시장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비리 경찰관 한도경 등 악인들의 지옥도를 그렸다.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 "보는 내내 소름이", "누가 '아수라' 보고 현실성 없다고 했냐", "'아수라'가 망한 이유가 영화를 안 만들고 다큐를 만들어서네", "결말도 영화와 같을까"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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