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카드납 관행 제동 걸었지만…확대엔 사실상 ‘뒷짐’
실익 없는 의견 대립에 업계도 관망…소비자 불편만 가중
지난해 소비자 권익 보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끝내 무산된 보험료 카드납 확대 논의가 올 하반기 재개될 예정이지만 협상 타결에 대한 부정적 기류는 여전하다. 가장 큰 쟁점인 ‘수수료율’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카드사 간 입장 차가 워낙 첨예한데다 당국에서도 예전만큼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이번 논의 역시 ‘공염불’에 그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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