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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뻗은 리버풀 ‘625억’ 파비뉴 어떤 선수?


입력 2018.05.29 07:50 수정 2018.05.29 07:5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파비뉴. ⓒ 게티이미지 파비뉴. ⓒ 게티이미지

리버풀이 수비 보강을 위해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섰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각) AS 모나코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625억 원)이며, 계약 기간과 주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파비뉴는 지난 2015-16시즌 AS 모나코로 이적, 지난 3년간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자원이다.

여기에 오른쪽 풀백 자리까지 소화가 가능해 전술의 다양성을 갖춘 선수이며 야야 투레, 페르난지뉴(이상 맨시티)와 유사한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 성장해 매년 몸값이 치솟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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