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뻗은 리버풀 ‘625억’ 파비뉴 어떤 선수?
리버풀이 수비 보강을 위해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섰다.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각) AS 모나코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24)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625억 원)이며, 계약 기간과 주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파비뉴는 지난 2015-16시즌 AS 모나코로 이적, 지난 3년간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돋움한 자원이다.
여기에 오른쪽 풀백 자리까지 소화가 가능해 전술의 다양성을 갖춘 선수이며 야야 투레, 페르난지뉴(이상 맨시티)와 유사한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로 성장해 매년 몸값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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