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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어릴 때 부터 원래 잘 우는 성격이 아닌데 이상하게 오늘 따라 눈물이..."


입력 2018.05.18 00:05 수정 2018.05.18 11:07        박창진 기자
ⓒ수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수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수지가 성범죄 국민 청원에 동의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수지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지는 과거 KBS 연예정보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수지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갑자기 눈물을 흘려 관심을 모았다.

수지는 "아빠랑 대화도 잘 못하고 미안한 게 많다. 아빠가 늘 걱정이 많은데 나는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수지는 "어릴 때 부터 원래 잘 우는 성격이 아닌데 이상하게 오늘 따라 눈물이 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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