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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 않을 거면 놔달라고 했는데..." 김재욱, 연애 시절에 생긴 일 화제


입력 2018.05.04 00:37 수정 2018.05.04 13:00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김재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인 가운데 김재욱이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욱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 출연해 "아내를 대학에서 만났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재욱은 "아내가 대학 신입생일 때 만났다"며 "첫 학기 입학했을 때 낚아챘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캠퍼스 커플 콘셉트 홍보 모델이었는데 함께 촬영을 하다 만나게 됐다. 실제 난 98학번이고 아내는 08학번"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욱은 "5년 연애했다"며 "지금 시집 안 올 거면 날 놔달라고 한 적이 있다. '넌 헤어져도 젊지만 난 아니다. 결혼하지 않을 거면 놔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욱은 "아내가 승무원이다. 건강식 챙겨주고 토익 볼 때 컴퓨터용 사인펜 챙겨주고 따뜻한 커피 챙겨주고 등에 핫팩도 붙여줬다"면서 "내가 남자친구라기보다 학부모 느낌으로 만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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