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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비하인드 스토리 화제 급부상


입력 2018.05.02 00:44 수정 2018.05.02 19:52        박창진 기자
ⓒSBS 사진자료 ⓒSBS 사진자료

박진영이 자신의 야한 노래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것이 새삼 화제다.

과거 JTBC '히든싱어2'에서는 박진영과 모창능력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박진영은 "'히든싱어2'에 출연해서 가수일 수 있어서 좋고, 내가 만든 노래를 팬들이 불러주니까 좋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패널로 출연한 주영훈은 "우리나라에서 보는 음악의 원조가 박진영이다"라며 "하지만 '히든싱어2'에서는 박진영을 퍼포먼스가 아닌 소리로만 판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영훈은 "박진영은 노래 제목도 굉장히 화제가 됐다"며 "'방문에서 침대까지', '음음음', '엘리베이터'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진영은 "'엘리베이터'는 당시 여자친구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좀 그랬다"고 솔직히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진영 팬'을 자처한 김원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지 않느냐?"고 묻자, 주영훈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게 맞다"고 답했고, 박진영도 고개를 끄덕이며 "야한 이야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진영은 2일 다수 매체의 보도를 통해 모 종교단체와 연루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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