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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래퍼가 열창한 윤종신의 '좋니' 눈길 "일상은 유쾌"


입력 2018.04.07 00:02 수정 2018.04.07 16:14        임성빈 기자
ⓒ배연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캡쳐 ⓒ배연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영상 캡쳐

'고등래퍼 2'의 이병재가 '탓'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비글미 넘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고등래퍼2'에 출연하고 있는 이병재는 배연서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배연서는 자신의 계정에 '싱킹 다운 위드 유(SINKING DOWN WITH U)를 부를 때부터 알아봤다. 그는 가수다"라는 글과 함께 이병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윤종신의 '좋니'를 들으며 열창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는 눈을 질끈 감고 주먹을 꽉 쥐는 등 열정적으로 립싱크를 하며 '비글미'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에 심취한 이병재의 모습이 웃겼는지 함께 따라 부르던 그의 동료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앞서 이병재는 Mnet '고등래퍼 2' 방송 초반에는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늘어진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시청자들의 눈에 다소 어두운 이미지로 각인됐다. 하지만 최근 그는 짙은 눈썹이 훤히 드러나도록 짧게 머리를 자르고 이전보다 훨씬 활발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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