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2일부터 '와퍼' 등 12개 상품 가격 인상

김유연 기자

입력 2018.03.01 13:01  수정 2018.03.01 13:04

평균 인상률은 0.3%, 인상 제품 기준 평균 인상률은 1.6%

버거킹 매장 전경.ⓒ버거킹

버거킹이 오는 2일부터 일부 메뉴에 한해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와퍼’, ‘불고기와퍼’,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등 버거류 10종 및 ‘텐더킹’ 등 사이드메뉴 2종이 포함된 총 12종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폭은 모두 100원으로 조정했다.

기존 가격 대비, 전체 제품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은 약 0.3%이며, 인상 제품에 국한한 평균 인상률은 약 1.6%다.

버거킹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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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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