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서 40대 남성 괴한 총격에 사망

스팟뉴스팀

입력 2018.02.24 11:55  수정 2018.02.24 11:57

원한에 의한 청부 살인 가능성에 초점

필리핀 중부 세부 섬에서 40대 한국인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24일 현지교민들에 따르면 한국인 A(41)씨는 전날 오후 10시경(현지시간) 세부 섬의 만다우에 시의 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쏜 총에 맞고 숨졌다.

A씨는 세부 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A씨가 도난당한 소지품이 없는 점으로 미뤄 분쟁이나 원한에 의한 청부 살인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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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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