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현황 >
2020-06-02 10시 기준
확진환자
11541 명
격리해제
10446 명
사망
272 명
검사진행
28922 명
19.6℃
온흐림
미세먼지 26

[카드뉴스] 등굣길에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패딩 벗어준 중학생들

  • [데일리안] 입력 2017.12.13 17:00
  • 수정 2018.02.27 13:43
  • 카드뉴스팀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12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중학생들의 선행을 전했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민 의원에 따르면 1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시장 근처에서 한 할아버지가 쓰러졌고, 이를 등교하던 엄창민, 정호균, 신세현 학생이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했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엄 군은 쓰러진 노인을 일으켜 자신의 무릎에 기대게 하고, 정 군은 119에 신고했다. 신 군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입고 있던 패딩을 벗어 노인의 몸을 덮었다. 이날 서울은 최저기온 영하 11도의 한파가 닥친 상태였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노인이 정신을 차리자 학생들은 노인을 업어 귀가시킨 뒤 뒤늦게 등굣길에 올랐고, 8시 45분께 학교에 도착했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민 의원은 이들 학생이 서울 전농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을 추가로 제보받았고, 학교 측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데일리안 = 이보라 디자이너

소식을 전한 민 의원의 트위터에는 칭찬 댓글이 잇달았다. 누리꾼들은 '중학생들이 정말 잘 배웠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SJo************), '저런 아들을 둔 부모님들은 감사하고 든든하겠다'(@THE***********)는 반응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0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좋아요순
  • 최신순
  • 반대순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