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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배현진, MBC 여성 아나운서의 방송사고 대처 비교


입력 2017.12.13 00:54 수정 2017.12.13 12:22        임성빈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MBC 방송화면 캡쳐

김소영 아나운서와 배현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뉴스 진행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머리에 핀을 꽂은 채 오프닝 멘트와 첫 번째 리포트까지 소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김소영 아나운서는 다음 리포트 부터는 머리핀을 떼어내고 뉴스를 진행했으며 당황하거나 민망한 기색 없이 뉴스 진행을 마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일구 앵커와 함께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하고 끝내 고개를 떨궜다.

방송 당시 최일구 앵커는 클로징 멘트 도중 영구 말투로 "제가 내일은 영구의 심형래 감독을 만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멘트를 받은 배현진 아나운서는 "저도 기대됩니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웃음을 참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국제부 기자 등을 거쳐 최근까지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오던 중 하차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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