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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명세빈, 드라마 속 복수녀의 미소 눈길


입력 2017.11.03 11:56 수정 2017.11.03 14:13        이선우 기자
ⓒ명세빈 인스타그램 ⓒ명세빈 인스타그램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 중인 명세빈의 홍보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부암동 복수자들'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 중인 명세빈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명세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쁘게 해코지하는 복수는 싫어요. 에구 목이 뎅강. 불쌍한 진저브레드. 이렇게까진 아닌데. 소심한 미숙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명세빈은 쿠키의 목을 자르며 미소짓고 있어 어떤 복수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섬뜩한 멘션과는 달리 명세빈의 표정에서는 코믹함이 느껴진다.

한편 명세빈은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천성이 순하고, 무기력해지지만 복자클럽을 통해 변모하는 이미숙 역을 열연하고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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