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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우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 우는 연기도 힘들어"


입력 2017.11.02 11:07 수정 2017.11.02 13:15        이선우 기자
ⓒKBS 포토뱅크 ⓒKBS 포토뱅크

정준영이 화제인 가운데 정준영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영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눈물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준영은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찍었을 때 오열연기를 시키더라. 너무 힘들었다. 라디오를 통해서 회사 식구한테 얘기하는데 '다시 한번만 오열연기 시키면 내가 진짜 가출할거야' 진짜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준영은 "사실 연기를 조금씩 하고 있었다. 뮤직비디오도 찍었었다. 그런데 우는 연기가 가장 문제다. 절대 우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정준영 씨 보고 있으면 눈에 슬픔이 묻어 있는 것 같다. 우수에 젖은 느낌이다. 나중에 연기하면 우는 연기나 다른 연기도 잘할 것 같다. 연기는 자꾸 하다보면 는다"라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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