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20일 현장홍보관 개관

원나래 기자

입력 2017.09.19 09:02  수정 2017.09.19 09:10

8호선(예정)·경춘선 별내역 초역세권 입지 확인할 수 있는 전망대 설치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짓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SUITE)’의 분양을 앞두고 현장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9일 전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S1 상11블록(별내동 1005번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총 1100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66㎡, 74㎡, 83㎡로 전 실이 중소형으로 이뤄진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이다.

8호선(예정)과 경춘선 별내역 초역세권 입지로 도심에 들어서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이란 점에서 지금까지 부산이나 제주 등에 분양된 레지던스형 생활숙박시설과는 차별화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IOT시스템을 적용하고 아파트형 평면을 도입했다.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아파트와 다르게 전매제한이 없고 청약통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는 등 규제에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별내지구에서 4년만(임대제외)에 공급되는 신규분양에다가 지하철 8호선(예정)〮경춘선 별내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022년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개통(예정)되면 잠실역까지 20분 대에 도달해 강남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별내지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메가볼시티’도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이란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지금까지 별내에 공급된 전용 60㎡ 안팎의 소형(임대제외)은 436가구뿐으로 중소형 대기 수요가 많아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별내지구에 4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에다가 기존에 공급됐던 레지던스형 생활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주거형 평면과 단지 구성으로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아 현장홍보관을 기획했다”며 “특히 ‘별내 아이파크 1,2차’가 성공적으로 공급된 바 있어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및 충성도가 높아 금번 분양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현장홍보관은 8호선(예정)〮경춘선 별내역 바로 앞 현장(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1005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20일 개관 예정이다. 홍보관에서 매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별내지구의 가치 및 개발호재,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방문객들은 상담석에서 1:1 분양 상담도 받을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전망대에서 별내역과 주변 입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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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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